정확히 말하면 세 번 봤다. 감상을 쓸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시간이 조금 나서 생각나는대로 조금 써볼까 한다.

처음 개봉 예정일 무렵에는 커다란 기대를 하고 있었다. 뮤지컬을 봤다거나, 뮤지컬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저 좋아하는 소설 중의 하나인 레미제라블을 영화로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그리고 극장에서 처음 봤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근데 더 쓰기가 싫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