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건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총소리뿐. 총을 그렇게 많이 쏠거면 음량이라도 좀 줄이지. 귀가 따가웠던 기억 외에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리부팅은 성공했다. 그놈의 총소리는 시끄러웠는데 영화 자체로는 조용하게 넘어갈 것 같은 예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