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가 단정적이고 보다 거칠어졌으며 비관적이다는 평을 들었다. 좋은 말만 듣고 살 수는 없는 일이라 오히려 있는 그대로 말해준 것이 고마우면서도, 늘 생각하고 있던 나의 고쳐야 할 점이 다른 아이의 입에서 나를 향해 문자화되었다는 것이 다소 가슴이 아프다. 그렇지 아니하여도 요즘 나는 나 자신을 자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것이 긍정적인 방법으로 나를 변화시키기를 원하면서 노력하고 있다.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