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너스볼은 이어 쓰기가 조금 어렵다. 그야말로 "보너스볼을 맞추는 능력"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글이었는데 마무리를 제대로 짓지 못했다. 시놉시스는 어느 정도 짜 두었는데 사실 지금은 다 잊었다. 무책임한 발언이나마 끝맺음을 위해 남겨놓는 것이 낫다고 여겨 덧붙인다.
2. 시식코너 이야기는 사실 그게 끝이다. 일주일 뒤에 공개한다는 건 개소리라는 얘기다.
3. 샤워 후 물을 덜 닦고 마룻바닥을 밟는 듯한 찝찝함으로 쓰는 글이다. 혼자 사는 블로그에 물로 발자국이 아니라 노아의 대홍수를 만든대도 누가 뭐라고 하겠냐만 그래도 흘린 물을 닦아내는 기분으로 갈무리해 본다.
단편 2개에 대한 마무리글
2015. 7. 30. 20:25